아이들은 참 놀이터를 좋아라 한다.
우리집 단지의 놀이터에서 어떤 강아지가 응아를 하던 모습을 보고나서는 단지 놀이터를 이용하지 않는다.
모래바닥인지라.. 많이 찜찜하다.
할아버지집 바로 뒤편이 놀이터인지라, 할아버지를 졸라서 놀이터를 나갔다.
호주에 있을때만 해도 그네를 타지 못했는데, 이제 제법탄다. 항상 밀어달라고 해서, 힘들었는데. 이제 가만히 서있기만 하면 된다.
가만히 서있으면 편할줄 알았는데... 가만히 서있어도 힘들다.. 흐흠..
하연이는 열심히 오빠따라서 그네를 타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은가 보다.
다른 기구들로 이동을 한다.
할아버니가 말쑥한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모임에서 나오시라는 전화가 왔나보다.